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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기본영어 참 좋은 책이지만...토익은 다릅니다.
토익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으면 졸업했다는 표현을 씁니다. 제가 올 3월에 토익을 졸업했습니다.
토익 졸업 요령을 1달 기준으로 설명해드리면
먼저 1권의 기본서(많이 보는 해커스나 이익훈이 좋음), 기출문제집(ETS에서 나온 3권짜리 있습니다), 그리고 실전 문제집 1권을 삽니다. RC는 PART 5,6 부분만 일주일만에 기본서를 3.2.1. 작전으로 다 보시구요. 2주째 부터는 2일에 한번씩 봅니다. 독해는 처음에는 하지마시고 마지막 주에 하세요. 어차피 마지막 연습이 제일 중요한 파트입니다.
LC는 파트2,3 가 가장중요합니다. 파트2는 책이 필요 없으니까 MP3로 음악 듣는다고 생각하시고 길거리서 들으시구요. 파트4는 독해랑 같이 마지막 주에 하는 겁니다. 파트 1은 3주차 딱 하루 잡고 기출만 푸세요. 아 매주 토요일은 모의고사 1회 푸시고 리뷰는 절대 하지 마세요. 모의고사 문제는 수준이 떨어집니다. 완벽주의자 될려다가 1년동안 토익공부만 하게 됩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 요령을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어 이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고, 이책 저책 봤지만 토익은 요령입니다.
이런 방법을 선배한테 듣고 한달 따라했다가 평소 700초반이었던 점수가 아주 쉽게 800을 넘었습니다. 지금은 900을 넘어 다른 공부를 하려고 토익 졸업식을 했는데 제가 지금까지 토익에 든 비용이...시험 20회, 학원 6개월, 교재 10권 등등 합치니까 250만원이 넘더군요. 토익 참 사회적으로 낭비입니다. 빨리 졸업하시고 새로운 걸 공부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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