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 1탄 - LG pb60g 개봉기

이사 후 인터넷 개통기념으로 구매한 빔프로젝터 pb60g ~

이녀석 구매전부터 충동구매는 아닌가?

정말 나에게 필요한것인가?

2주일간의 엄청난 고민과 상의끝에 구매 결정~

하지만 애초에는 이녀석보다 더 저렴한 빔프로젝터 HX350T를 구매하려하였다.

가격이 30만원 중반대로 잡혀있던데... 빔프로젝터중에선 초 저렴이... HX350T

하지만 빔프로젝터에 대해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ANSI라던지 소리라던지 소비전력이라던지 이런것들에대해 대충 감이 잡히고

HX350T는 300안시라던데 수치상으로 300안시가 좋은지 나쁜지 알 길이 없다.

하지만 300안시는 너무 어두울거라는 사람들의 평을보고

또 제품을 구매하려는데 상사로 문의해달라는 판매자가 너무 많아서 조금 의아...

구하기 힘든건지 아님 끼워팔기하려는건지 떨떠름 -_-

그리고 또 기왕에 30만원 이상쓰는돈 조금 더보태서 좋은거 사자고 해서 고른게 pb60g~

밝기도 그럭저럭 괜찮겠고 무엇보다 디자인하고 전력소모량이 너무 매력적이었다

3D도 지원이 되고 (DLP 방식이라던데 추후 블로그에 분석예정)

수명도 30000시간으로 TV시청겸으로 사용하려한 내 구매의도에도 잘 맞아떨어졌다.

아무튼 구매관련해서 고만고만 하지만

10원에 두가지 사은품을주는 곳으로 선택하고 주문~

포장상태

내가 주문한 사은품은 삼각대와 천장고정용 브라켓

(하지만 저 브라켓을 천장이 아니라... 다른곳에 사용하게 되는.. ㅋ)

삼각대주머니

삼단까지 늘릴수 있는 삼각대이다

평행확인 눈금(?)도 부착되어있고

어떤분들은 허접하다하던데 난 이게 좋더라

고급스러워보이던데 -_-;;

카메라에 부착되면 겸용할 요량으로 선택

빔프로젝터 박스 개봉!

구성품들이다

빔프로젝터 들어보니 많이 가볍다.

크기재본다고 손이락 찰칵

....

손이 왜 부어보이냐 ;

후면이다

구멍송송나있다

그런데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함인데 

아랫쪽에 지지해주는 고무가 3개밖에 없다

거치대 사용할땐 그렇게 불편함 없겠지만

책상이나 평평한곳에 두고 시청할때

뒷부분에 책등을 덧대어 각도조절해 시청할 경우엔

앞에서 균형이 안맞아 불편하다.

프로젝터 후면

확장가능한 포트들

천장 브라켓이다

일단 구매한지는 이제 한달이 다되어가는것 같다

IPTV와 연결하여 시청하려는 목적에 100%부합하며

영화볼땐 정말 감동...

전기세도 얼마나오지않아 부담도 없고

자체스피커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곧바로 또 돈 나갈일이 생겼으니...

시청할 스크린 비용또한 만만하지 않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