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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형 전기자전거 리뷰 (wopudun 전기자전거)내맘대로/신제품 2018. 4. 24. 14:22
내키는대로 하는 제품 리뷰!!!
가 돌아왔습니다.
연중으로 올리네요 ㅋㅋ
원체 정보가 없어서 내가 너무너무너무 답답해서
저처럼 답답하고 궁금해하실분들 많을것 같아 상품리뷰 남깁니다.
기본스펙은
wopudun 전기자전거 치면 나옵니다
11번가에도 있고 지마켓, 옥션에도 한글번역해둔 이미지 있구요
250w 힘에 10A짜리로 국내에선 판매중인거 같습니다.
중국 wopudun 사의 자전거고 배터리랑 상세히 찍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국 스쿠터형 자전거 가격을 살펴봤을때 완전 초저가는 아닌거 같구요 중저가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xx번가에서 직구구매대행으로 구입했구요
일단 하루정도 타봤고 아이앞에 태우고 세명이 인적드문 둔치에 자전거 도로에서 타봤네요
주행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오르막길도 잘 올라가고
색상도 생각보다 그럭저럭 괜찮고요.
다만 사진에도 보듯이 마감이 참으로 허술합니다.
그리고 타고 가다 안장이 내려앉아서 꺾이고
안장에 달려있는 배터리랑 맞닿는 쇠부분은 너무 물러서 손으로도 구부러집니다 -_-;
그리고 바퀴 물받이부분? 틀어져서 오고
그리고 설명서... 없습니다.
나사는 어디꺼고 어딜 조여야하고 좀 해메실 겁니다.
지금도 제가 조아놓은 나사가 맞는지도 긴가민가 ㅎㅎ
그리고 뒷쪽 안장 밑에 제어기 회로라고 해야하나요
그거 담긴 플라스틱 통이 있는데 4군데 고정시키는곳중 한곳 파손되어서 왔습니다...
선정리한다고 핸들부분 프레임에 구멍내놓고 마감하려고 한건지 구멍크기에 안맞는 플라스틱 끼워넣고 ㅎㄷㄷ;;
또 핸들에 계기판은 걍. 그냥 충전지 용량 얼마남았는지 확인만 가능하고
좌우깜빡이, 손도 저 중 고, 크락션 끝입니다 ㅋㅋㅋ 배터리만 왕따시만하게 표시하는것은 무엇? ㅋㅋ
그리고 잠금장치 경보음 소리 겁나 큽니다 ㅋㅋ
민감하긴 어찌나 민감한지 ㅋㅋㅋㅋㅋ
아무튼 자전거 오면 직접 조으고 기름도좀 칠하고 손볼곳이 있을겁니다.
단점만 한가득 적었네요 ㅋㅋ
그래도 뭐 가격이 모두 용서합니다 ㅎ
잘나가기도 잘나가고요
뻥 사양이겠지만 중량도 제법버티고
많이 작지도 않고 나름 튼튼하고
SUV나 RV 차에도 실릴만한 녀석입니다
참고로
비슷한 사양으로 국내 판매 전기자전거 구하려면 신제품기준으로 85만원부터 시작일겁니다.
그것도 납배터터리 자전거...
그리고 스쿠터형 자전거의 원조격인 혼다는 120만원부터 일거구요
이것저것 따져보았을땐 저는 아직은 괜찮은 선택인것 같습니다.
구매하실분들 참고하세요~
추후 더 보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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